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, 밤이 된 지금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,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. <br /> <br />김시아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경의선 숲길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서울은 밤사이 초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예상된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.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27도, 체감 온도는 29도로 초열대야 수준의 밤 더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에도 오늘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완전히 식지 못하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지금 해가 저물었는데도 서울 기온은 30도로 여전히 한낮처럼 후텁지근합니다. <br /> <br />밤낮없는 더위에 이곳을 찾은 시민들도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밤 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<br /> <br />경보 지역 곳곳으로는 광주 30.1도, 대구 29.6도 등 여전히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때문에 서울을 비롯해 밤사이 강릉 27도, 광주, 대구 25도 등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요. <br /> <br />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오늘보다 2~3도가량 더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대전은 무려 37도로 사람 체온을 훌쩍 뛰어넘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에는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서울은 낮 기온이 38도까지 오르며 이 지역 기준,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고요. <br /> <br />제주도만 이번 주말과 휴일에 비바람이 지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밤에도 이어지는 무더위에 밤잠 설치시는 분들 많으시죠? <br /> <br />제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낮추거나 환기를 하면 열대야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. <br /> <br />오늘 밤, 이 방법으로 편하게 숙면을 취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김시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시아 (gbs0625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2421410681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